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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19의 게시물 표시

Django-Channels와 HTTP 통합해보기

Django-Channels와 HTTP 통합해보기 프로젝트로 IoT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있는데, 처음 시도 해보는 부분이라서 어떻게 구축을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Python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중앙 서버를 Django로 구축하기로 했기 때문에, Django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다가 Channels라는 Django 애드온을 알게 되었습니다. Channels를는 주로 채팅 관련 서비스에 사용 되는것 같은데, Django를 웹소켓 서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에서 잘 활용하면 계속 연결이 유지되어야하고, 양방향 통신이 필요한 IoT 서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Channels를 사용 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과 IoT 서버가 항상 WebSocket으로 연결되어 있진 않을것 같았고... IoT기기와 서버가 웹소켓을 통해 항상 연결되어 있고, 어플리케이션은 해당 웹소켓 연결에 HTTP로 데이터를 던져주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Django-Channels 외부 Consumer에서 접근 Django-Channels 공식 문서에 힌트가 될 부분을 찾았습니다. Channels-Layer를 외부 Consumer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이 부분을 잘 활용하면 Django api로 웹소켓에 접근이 가능해보였습니다. ⚠️ 여기서 데이터를 받는 Consumer는 WebsocketConsumer를 통해 생성되었습니다. from channels.layers import get_channel_layer channel_layer = get_channel_layer() 먼저 이렇게 get_channel_layer() 함수로 channels를 조작할 수 있는 객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await channel_layer.group_send( chat_name, {"type": "chat.system_message", "

게임의 수학, 스탯과 대미지 계산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

대부분의 게임들은 스탯이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탯이라는 시스템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거나, 스탯을 추가 시켜주는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스킬을 사용해서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런 스탯을 그저 숫자 쪼가리 이상에 의미를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직업에 필요한 스탯의 숫자가 크면 좋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메이플 스토리의 스탯은 아예 자동 배분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같은 스탯으로 배분되게 되어, 스탯을 찍는다는 행위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코어 플레이어가 아닌 일반적인 유저들은 자신의 스탯이 얼마인지, 어떤 방식으로 대미지 계산이 들어가는 지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는 메이플 스토리의 스탯과 대미지 계산 시스템이 지나치게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메이플 스토리의 스트라이커라는 직업이 레벨 10에 배울 수 있는 매우 초반에 활용되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90초 동안', '1%확률', '30초 동안', '방어력을 1% 무시', '뇌전 버프', '최대 1회 누적 가능' 이라는 많은 효과와 조건들이 붙어 있습니다. 메이플 스토리의 대미지 계산식을 분석한 한 유저가 적은 대미지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 미지 = [ (주스탯 * 4 + 부스탯) * 총 공격력 * 무기상수 * 직업보정상수 / 100 ] * (스킬 퍼뎀 / 100) * (크리티컬 발동시) 크리티컬  대 미지 보정 * [ (100 + 공격력%) / 100 ] * [ (100 +  대 미지% + 보공%) / 100 ] * 방어율 무시 보정 * 렙차 보정 * 속성 보정 * (아케인포스 필요 적의 경우) 아케인포스 보정 * 숙련도 보정 * [ (모든 최종 대 미지 계산값% + 100) / 100 ]      (1.1)